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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석정

차보살 다림화 2009. 4. 8. 11:51
따뜻한 봄이란 말로 온갖 만물들이 소생하는 계절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라 는 말로 
이렇게 잦은방아를 찌어왔는데...
어찌~~갑작스런 꽃샘추위가 찾아와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철원지방엔 영하 6도이상으로 내려 간다는 기상예보가 있었습니다.
하기야 이쁜꽃을 피우려면 이런꽃샘추위는 꼭필요하기도 한가 봅니다...*^^*
늘~~건강하시길빕니다.
 
 
 

 

 

 철원 고석정 가는길.

 멋진생각의 디카여행멋진생각印

 

 

 

 

고석정   (철원)

                  위 치 :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갈말읍 군탄리 산61 

 

 

 

고석정 앞 계곡의 암릉의 소나무들...

 

고석정에서...

 

계곡중간의 암릉위의 소나무들과의 어울림으로  풍광이 멋드러져 아마도 이곳에 옛날부터 유명한 곳으로...

 

 

이곳의 특이한점은

일반계곡들은 길이나 마을에서  가깝고또한 

계곡물위치의 높이가 가깝지만 이곳은 일반길에서

많이 내려간 지점에 계곡이  협곡 형태를 지니고있다.

다시말해 일반논밭의 지평선에서 유난히 많이 낮은곳에 위치하고있는게 특이하다.

 

 

 고석정에도 산수유는 피고...

 

 

  고석정은 한탄강변에 있는 정자이다.

 세운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과 고려 충숙왕(재위 1294∼1339)이 여기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고려 승려 무외(無畏)의 고석정기와 김량경의 시 등이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의적 임꺽정이 고석정 앞에 솟아 있는 고석바위의

 큰 구멍 안에 숨어 지냈다고 하는데,

이 바위에는 성지, 도력이 새겨져 있고 구멍 안의 벽면에는 유명대, 본읍금만이라고 새겨 있다.

현재 2층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져 1971년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 것이다.


순담은 고석정에서 2㎞ 떨어진 곳에 있는 계곡을 일컬으며,

조선 영조(재위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1691∼1767)가 요양하던 곳이다.

이름의 유래는, 순조(재위 1800∼1834) 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1743∼1806)가 20평 정도의 연못을 파고 물풀인 순채를 옮겨다 심고서 ‘순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곳은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 듯한 벼랑 등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좌측저위의  건물이 일반 길의지층에 위치한것인데

산중턱에 위치한것처럼 보인다.

 

 

 

 멋진생각의 디카여행멋진생각印

 

 

 

 

 

 

반사

 

 멋진생각의 디카여행멋진생각印

 

아마도 여기는 하절기엔  행락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룰것 같다.

 

 고석정 전망대

 

빈 잔의 자유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뜨거운 피가 온 몸에 돌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오.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멋진생각의 디카여행멋진생각印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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