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길

 

 

 

 

 

 

 

 

 

 

 

 

 

 

 

 

하얀 꽃이 돋보이는 계절입니다.

어쩌면 자연은 그 때를 잘 아는지요.

서로 뽐내는 봄꽃이 사라진 뒤

하얀 꽃들이 초록의 물결 사이로 환하게

자리를 잡고 사람의 시선을 붙잡더니...

이제 그 자리에 여왕의 꽃, 장미가

독차지 합니다.

 

행촌수필문학회 화요모임 식구들 모두

더운 날씨에 장미처럼 피어나기 바랍니다.

그 때가 벌써 다가왔습니다.

이번 모임은 6월 18일 (세째 화요일)

12시 시청 앞 솔담입니다.

회비는 만원입니다.

 

화요모임 회원들 중에 행촌수필 23호에 원고를 내신 분은 발간비 20,000원을 납부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년 회비가 밀린 분들도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납부처는, 전북은행 502-21-0450884 석인수

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윤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