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수필문학회 화요모임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더니,
옛적 한나라의 왕소군의 봄날에 어찌 비유하리요만은...
봄꽃이 흐드러지는 4월인데, 눈발도 날리고
바람이 세어서 장겁도 꼭 끼고 두터운 목도리를 감았습니다.
봄바람이 몸안에 스미니 기침이 나고 머리도 아픕니다.
봄에 감기들어 쉽습니다.
벌써 4월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째 주 화요일 모임을 알려야 하는 때가 되었군요.
그동안 봄 속을 거닐기 바쁜 날들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4월 16일 셋째 화요일 12시 솔담(시청 앞)에서 만나겠습니다.
참석 여부 알려주시는 분 5명 이상 정도는
되어야 진행하는 사람의 힘이 되지 않을까요?
의견을 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럼 2013년 봄이 무르익는 4월 셋째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추신: 오랫동안 건강 상태가 안 좋으셨던 이광우 선생님께서 쾌차하셔서
수필반 금요반에 출석하시고 계십니다.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2013년 4월에, 조윤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