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마음" 과 "생명의 눈" 으로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참회, 정진 법회
우리의 ''''양심''''이 강물처럼 흐를때,
''''생명의 강'''' 도 세세생생 우리와 함께 흐를 것입니다
일 시 : 2008년 3월 7일 오후 1시 ~ 3시
장소 : 문경 희양산 봉암사(대웅보전 앞마당)
주최 : 대한불교조계종 종립특별선원 봉암사
주관 : 생명의 강 지키기 불교행동, 종교환경회의 순례단
문경 희양산 봉암사 대웅보전 앞마당에 이천여 사부대중이 운집 하였습니다
'부처님 마음' 과 '생명의 눈'으로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참회. 정진 법회입니다
생명의 강 살리기 순례단의 수경스님께서 계신 화계사 주최로 열리는 대 법회입니다
화계사에서는 버스 11대에 나누어 타고 생명의 강 살리기 대법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길떠 나신지 25일 만에 신도님들과 마주 합니다
그동안 세번의 편지를 보내 주셔서 안부를 묻곤 하셨습니다
얼굴이 많이 검어 지셨으며 여전히 무릎은 불편한 보습입니다
봉암사 입구에 나오셔서 신도님들을 맞이하는 표정이 매우 밝아 보입니다
우리 신도님을 보시니 힘이 나시는 모양입니다
이런 모습이십니다
길에서 생활하셨으니.....그야말로 자연인 입니다
봉암사에는 유례없는 불자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생명의 강 살리기에 한마음으로 모여든 불자님들이 희양산 자락을 둘러
커다란 울림으로 묻 생명들에게 전해 질 것입니다
이명박 장로 대통령님에게도....
진명스님(전 불교방송 진행자)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집전은 화계사 부주지 적광 스님께서 해주셨읍니다. 조계종 호계원장 법등큰스님, 봉암사 선원장 정광큰스님, 김지하 시인이 참석하셨으며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큰스님의 법문이 있었습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과 108참회의 절을 하였습니다
참회 발원문 낭독(운산스님, 운문사 승가대학 강사)을 할때는 모두 호궤 합장으로 부처님전
참회 정진 발원 하였습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순례단 입장
스님, 목사님, 신부님, 주교님.....님들을 환영합니다
수경스님의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께 드리는 글 낭독
대운하 계획은 백지화 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생명은 수단시 되어서도 흥정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논란 자체가 죄를 짓는 일이고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일입니다.
우리 사회이 과도한 물신 숭배는 생명에 대한 무관심과 표리의 관계를 이룹니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아니라
생명 부감증 때문에 빚어진 재앙이었습니다
환경은 물론, 문화, 역사, 경제, 정치적 측면에서도 대운하는 미망의 기회입니다.
천문학적 관리 비용은 둘째로 하고라도
무용지물이 될 경우 훼손된 국토는 되돌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을 감당해야할 미래 세대의 고통은 누가 책임을 질 것입니까.
한반도에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온 국민을 죄인으로 만들고 말 대운하 계획은
이제, 봄 강물 위로 흘려보내야 합니다. 그것이 순리입니다
지금 이순간 대운하를 백지화 하겠다는 결정이 난다해도
우리는 생명의 강을 따라 계속 결을 것입니다
그 동안 강을 따라 걸으면 무시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풍광과
생명에 대한 경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에 대해 전율하는 것보다
더 좋은 환경보호 프로그램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자연과 사람 그리고
자신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는 일에 너무 서툴렀습니다
수경스님의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께 드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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