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일기

이정림 선생님의 문학강연

차보살 다림화 2009. 10. 8. 18:55

 고창 선운사 꽃무릇입니다.

9월 중순 무렵이 한창이었습니다.

 

 

 

 차 밭에서도 꽃무릇이 소담한 차꽃을 고개 들지 못하도록 합니다.

 

 차나무 꽃입니다.

저의 발효차는 물 온도는 상관 없이 뜨거운 물에서 여러 차례 차가 우러납니다.

녹차는 천천히 청발효가 되어지도록 만든 것인데, 처음에는 물 온도를 낮게 세 잔 정도까지, 그 다음에는 뜨거운 물을

바로 부으면 발효차 비슷하면서도 녹차 맛이 아직 남은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맑은 물 나올 때까지도 차가 나올 것입니다.

 

 

 

 

 

 

 

 

 

 

 

 

 

 국립전주박물관 정원 꽃길입니다. 국향 그윽한 계절입니다. 지금 전주박물관에서는 '마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한 숨쉬는 기록  (0) 2009.10.13
가을 꽃에서 울리는 가을의 소리  (0) 2009.10.09
2009 추석날, 예준의 일기  (0) 2009.10.08
꽃무릇  (0) 2009.09.21
메밀꽃 필 무렵  (0)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