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松자는 공변될 공자를 합성해 공후등 벼슬을 의미하며 그래서 소나무 송자는 공작이란 벼슬을 말한다고 솔이란 말도 으뜸을 뜻하고 언제부터 누가 소나무에게 벼슬을 내렸을까? 소나무를 아주 많이 사랑해서... 조선시대까지 한국사람은 소나무로 집짖고 땔감으로. 음식으로. 마지막엔 소나무관까지... (부자는 소나무관을 쓰지않았겠지만) 그래서 더욱 소나무를 사랑하는지도... 바위 사이에서 살고있는 소나무 바위와 어울려 더 한층 멋스럽다
이 소나무는 굵은 뿌리를 바위위 여기저기로 뻗어놓고 옆으로 길게 누어 옆 소나무에 팔 하나를 턱하니 걸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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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냥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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