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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채밭 외 티베트 빙하, 한국의 얼굴, 무지개

차보살 다림화 2008. 3.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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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08년 2월 27일 수요일, 오전 01시 58분 14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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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이 | "조윤수 님" <ysjo43@hanmail.net>   추가

안녕하세요!

2월 27일,수요일 입니다.

제17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해 주려는 듯 25일과 26일 밤사이에 전국에 내렸던 봄눈은 미국과 북한의

해빙바람을 맞고는 온데 간데 없이 녹아버린 것 같습니다.

26일 오후 6시 10분 평양에서 사상 처음으로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가 울려퍼졌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인 평양 공연에 나선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500여석을 가득 채운 동평양대극장에서

예정대로 오후 6시부터 공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청중들의 기립 박수속에 입장한 상임지휘자

로린 마젤은 연주 첫 곡으로 북한 국가를 연주하고 이어 미국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연주했습니다. 이 연주를 지켜본 한 평양 시민은 "연주집단(뉴욕필하모니)의 기술이 대단했다. 아주 감동적으로 감상했다 "며 "이번 연주가 통일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하니 우리 민족에겐 역시 예술을 감상할 줄 아는 피가 흐르고 있음이며,지상최대의 과제는 통일임을 말해 주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1시간40분동안 계속된 뉴욕필 공연은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 북한 전역에 생중계됐으니 특히 이번

공연을 계기로 미국과 북한의 관계개선이 얼마나 속도감 있게 진전될 것인지 때마침 불어오는 봄바람과 남쪽의 새 정부 출범바람을 타고 잘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환상의 유채밭


(운남나평유채화전)云南罗平油菜花田
 
 
유채(油菜)는 봄철에 그 특유의 노란색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는 겨자과(科) 의 두해살이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채밭은 제주도의 성산일대에 있다.
줄기높이 1미터 정도의 유채는 봄에 원줄기 끝에 노란꽃이 피며 꼬투리는 길이 8센티 정도의
원통형으로 익으면 벌어져 검은 갈색씨가 나온다.
이 씨로는 기름을 짜며 주요한 밀원식물(蜜源植物 - 꿀벌이 꿀을 빨아오는 근원이 되는 식물.)
이기도 하다.
다른 이름으로는 대개 (臺芥), 또는 '평지' 라고 한다.

 

중국   남서부의 운남성에 있는 나평 유채밭을 소개합니다.

유채밭의 크기가 서울면적의 6배에 이르는 규모라면 믿을수 있을까.
실제로 그렇게 넓은 유채밭이 존재할수 있을까.
그런데 그게 정말이었다.
중국 남서부의 운남성(雲南省).
그곳의 나평(羅平) 지역에는 평지기준 30만 무(畝) 의 유채밭이 있는데 우리기준으로 환산하면
9억평(坪) 의 넓이다.
산지에 있는 유채밭까지 합하면 46만무, 실로 13억9천평의 넓이다.
그건 유채밭이 아니라 끝이 없는 유채꽃의 바다였다.
그 장관을 한마디로 설명할수는 없다.
아니 불가능하다.
탄성이 절로 나왔고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성도(省都) 곤명(昆明) 에서 버스로 8시간 이상 가야하는 오지.
그곳의 들판과 산의 다락밭은 유채꽃으로 완전히 덮여 있었으며 평지의 유채줄기는 내 키를
넘는 크기였다.
공기까지도 노란색으로 느껴질 정도로 그 규모는 엄청났으며 유채밭 사이사이에 섬처럼
떠있는 작은 언덕들은 그 푸른색으로 하여 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년간 생산량은,
유채씨가 4천만kg. 꿀이 1.500톤, 봉왕장(로얄젤리)이 1.000톤 규모이며
씨를 털어낸 줄기는 밭에서 태워 비료로 쓰기도 하고 일부는 화목으로, 일부는 가구점에
보낸다고 했다.

이 엄청난 유채밭은 주로 나평지역에 살고있는 소수민족인 보이족 (布依族) 3만 4천여명이
경작한다고 했다.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넓은지역의 경작이 가능한것은 우리처럼 일일이 모종을 심는것이 아니라
씨를 그대로 밭에 뿌리는 경작방법을 쓰기 때문이며, 대신 수확은 전부 사람의 손으로 한다고
했다.
특히 나평지역의 유채밭이 유명한것은 이 지역의 습도가 높고 안개의 발생빈도가 높아
꽃을 볼수있는 기간이 60여일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했으며 이는 타 지역의 두배가 넘는
기간이라고 했다.
그건 정말, 쉽게 볼수없는, 일년에 단 한번 봄철에만 볼수있는 중국땅의 장관이었다.
이 지역 자체가 전문 사진작가들에 의해 비로서 알려지기 시작했을 정도의 오지 이기도 하다.
유채꽃 속에 서서 저 멀리 유채밭 끝자락으로 지는 해를 보며,
언덕에서 한 노인이 얼후를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노라니 그 처연함은 비감하기 까지
했다.
평생에 다시 이렇게 넓고 아름다운 유채밭은 보지 못할것이다













































 
***하늘에서 본 티베트 설산과 빙하 ***
 

 
** 비행기에서 설산과 빙하를 찍는 일은 쉽지 않다. 대부분 설산지대는 구름에 잔뜩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티베트를 떠나올 때 운좋게도 구름 사이로 드러난 설산과 빙하를 만났고, 나는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여기에 실린 4컷 정도의 사진은 내가 낸 책에 실리거나 블로그에 실은 적도 있지만, 나머지 사진들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베일에 가려져 있던 티베트 설산과 빙하의 모습을 여기에 공개한다 **  
 

많은 네티즌과 독자에게 화제가 되었던 빙식곡의 풍경. 두 마리의 용이 계곡을 기어오르는 모양이다.
빙하는 흘러내리면서 자연스럽게 용무늬를 형성하게 된다.
 
티베트에는 가장 혹독하고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동시에 존재한다.
비행기를 타고 티베트에 첫발을 내딛을 때의 기분은
아마도 이럴 것이다.
지구가 아닌 낯선 행성의 표면에 떨어진 느낌!
 

빙하가 흘러내린 모습과 용무늬 빙하가 육안으로도 선명하게 보인다. 
 
처음에 당신은 우주인처럼 어리둥절할지도 모른다.
도대체 이 풀 한포기 안보이는 적갈색 땅거죽은 뭐란 말인가!
고산증보다 현기증을 먼저 느낄지도 모른다.
당연하다, 당신은 지금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의 꼭대기에 와 있고,
신성한 신들의 언덕에 내려선 것이다.
 

거대한 빙식곡과 빙식곡이 서로 합쳐지고 있다.
 
티베트는 평균 고도가 해발 3500미터가 넘고,
히말라야와 쿤룬산맥 등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봉들이
티베트 고원을 둘러싸고 있다.
때문에 이곳을 누군가는 세계의 지붕이라 부르고,
누군가는 신의 거주지라 부른다.
 

설산에서 흘러내린 빙하가 우묵한 곳에 빙하호수를 만들었다.
 
나는 육로를 통해 티베트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고,
티베트를 떠날 때만 하늘길로 넘어갔다.
티베트 공가공항을 날아오른 비행기는
처음부터 험준한 고봉과 협곡 위를 날아올라
구름 속으로 빠져들었다.
 

설봉에서 빙하호수로 이어진 빙식곡의 모습. 
 
구름 속을 날아가는 비행기.
보이는 건 온통 구름의 바다였다.
이윽고 구름이 걷히며 나타난 풍경은
끝없이 이어진 설산 봉우리와 빙하계곡이었다.
티베트 남동부에 펼쳐진 설산의 바다.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봉우리.
 
말로만 듣던 빙식곡이 내 눈앞에 펼쳐진다.
U자곡이라고도 불리는 빙식곡의 모양은
마치 두 마리의 용이 산자락을 휘감은 모습이고,
거대한 용이 계곡에 또아리를 튼 모습이다.
 

구름과 안개에 가린 설산의 모습이 꿈풍경처럼 펼쳐진다.
 
얼마 전 하늘에서 본 빙하계곡 사진을
나는 블로그에 실은 적이 있는데,
꽤 많은 블로거들이 이 사진을 보고
정말 용이 아니냐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설봉 사이로 펼쳐진 설전과 설해.
 
당연히 용은 아니다.
다만 그 모양은 흡사 용과 같다.
빙하가 흘러내리면서 침식작용을 일으켜
길다란 U자형 계곡이 형성되었고,
이 모양이 그렇게 보일 뿐이다.
 

설봉 위에 드넓은 설전(눈밭)이 펼쳐져 있고, 뒤로 갈라진 빙식곡이 합쳐진다.
 
이곳 설산에서 보이는 눈은 대부분 만년설이다.
만년설이란 1년 내내 녹지 않는 눈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밑부분은 조금씩 녹아내리고,
그 위로 계속해서 눈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눈이 쌓이고 쌓여 얼음에 가까워진 것이 바로 빙하이고,
이 빙하가 조금씩 녹아 흘러내리며 만든 지형이 빙하계곡이다.
 

왼편에는 사태가 날 정도의 눈을 뒤집어쓴 설산이, 오른편에는 U자형 빙식곡이 펼쳐져 있다. 
 
만년설은 결코 만년이 가지 않는다.
더구나 전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으로
티베트의 만년설이 녹아 없어지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지던 설산과 빙하지대가 끝나가고 있다.
 
티베트의 설산에 만년설과 빙식곡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른바 설전(雪田)이라 불리는
눈밭지대도 설봉 사이마다 펼쳐져 있다.
이 설전이 녹아 설봉의 편평한 지대에
빙하호수를 만들기도 한다.
 

 
설산의 바다는
티베트 남동부를 벗어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날씨가 맑지 않으면 볼 수 없는 풍경을
나는 내 눈과 렌즈를 통해 오래오래 구경하였고,
이따금 셔터를 눌러 그것을 담았다.
티베트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풍경들.
평생 나는 그 풍경을 잊지 못할 것이다.
 

 
 
☆나이아가라(Niagara)-------- 


이아가라폭포 (-瀑布 Niagara Falls)


설명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거대한 폭포. 오대호(湖) 중 온타리오호와 이리호를 잇는 나이아가라강에 있으며, 강 가운데에 있는 고트섬(미국령)을 경계로 캐나다폭포(높이 48m, 나비 900m)와 미국폭포(높이 51m, 나비 305m)로 나뉜다. 케스타 지형이며 상층보다 무른 하층의 지층이 먼저 침식되어 폭포 안쪽이 크게 패여 있다. 상류쪽 물의 일부는 수력발전용으로 회류(回流)되고 있으므로 폭포의 침식량이 줄어들어, 보다 오랜 기간 폭포의 형체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호하기 위해 관광철 폭포의 수량을 매초 2830t, 다른 시기에는 그 반으로 제한하고 있다. 폭포 양쪽에는 나이아가라폴스라는 같은 이름의 도시가 두 나라에 있는데 관광 도시로 유명하다














































絶妙한 身體均衡과 調和 의 極致


★...중국 후베이(湖北)省의 省都 우한(武漢)에서 열린 국제곡예쇼에서 중국곡예팀니 絶妙한 身體均衡과 造化로 幻想的인 人間피라미드를 연출하고 있다.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걸 덮어 하나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여"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배려의 글자  - "님 먼저 하셔도 됩니다."

제일 중요한 두 글자- "우리"

하루를 지낼 때 세겨 둘 말-  "언제나 낙화하여 청렴한 맘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할 말-  "처음 시작할때 그마음 그대로"

마음과 마음 사이를 연결 시켜 주는 말- "사랑합니다."

사랑에서 제일 중요한 것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가까워 져가는 것.- 그리고.. 신뢰와 믿음."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것.- "사람들에게 잊혀저 가는 것."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믿음"

어느 누군가에게 내일이라는 행복을 줄 수 있는 말.-   "언제까지나..

 

***여자의 바람을 막는 남편의 10계명***

 

남자는 아내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다른 여자에게 눈길이 가고, 마음이 움직인다.

실제로 아무리 품위 있고 교양 있는 남자도 눈앞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가는 여자가 있으면 고개가 돌아가기 마련이다.

억지로 참으려고 해도 눈동자 돌아가는 것은 막지 못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렇지 않는다.

여자는 결혼생활에 만족을 하면 바람을 피울 확률이 거의 없다!

물론 시대도 사회도 변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다.

 

아내의 바람을 막는 남편의 십계명

그럼 내 아내의 바람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 위해서

남편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참고로 나는 비록 커플매니저로 일하고는 있지만 미혼이라 결혼생활의 느낌까지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유명한 결혼 카운셀러이자 내 지도교수님이셨던

고산자씨의 책을 바탕으로 했음을 밝힌다.

 

 

1. 가정생활의 중심은 아내와 남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한 가정의 중심은 시어른이나 친정어른이 되어서도 안되고 아이들이 되어서도 안된다.

이는 어른들이나 아이들과 관계가 안 좋다고 해서 가정이 깨어지지는 않지만

부부사이가 좋지 않으면 그 가정이 깨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아내의 편에서 아내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남편이 될 때

아내는 남편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2. 아내를 평생친구로 만들어라!
아내를 외롭거나 쓸쓸하게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특히 친구나 술 좋아하는 남자분들은 명심하셔야 한다.

나중에 늙고 병들었을 때 누가 끝까지 나를 돌봐줄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면

누구를 진짜 친구로 만들어야 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내와 친구가 되려면 아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3.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것이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이다.

물론 능력 많은 남편에게서 만족을 느끼는 여자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 아내들은 남편에게 큰 것보다는 부드러운 말 한마디와 터치

예상치 못한 꽃 한 송이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 이해와 배려 이런 것들을 기대한다.

남자들이 조금만 신경 쓰면 아내를 충분히 감동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고산자씨는 한국의 아내들은 하나를 받으면 열을 돌려준다고

하면서이런 수지맞는 장사를 한국 남자들이 왜 안 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4. 아내에게 간섭 아닌 관심을 가져라
많은 한국 남편들의 특징이 시시콜콜한 것들에 간섭은 하면서 아내에게 관심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작게는 아내의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생일, 결혼기념일,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아이들과 어른들과 관계는 어떤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내의 기가 살아나서 남편에게 더욱더 잘하는 것이다.

5. 싸울 때 싸우더라도 욕이나 손찌검은 절대 하지 않는다.
과거 동남아시아에서는 딸이 말을 잘 듣지 않으면 한국남자에게 시집 보낸다고 겁을 주었다고 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사랑했던 연애기간에도 싸움을 하는데 결혼생활이라고

늘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이유에서든지 남편이 아내를 때리게 되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게 되고 자신의 결혼생활과 인생 자체에 대해 회의를 하게 된다.

6. 기도할 때 항상 맨 처음 아내를 위해 기도해라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그런걸 다 떠나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아내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종교가 없어서 못한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아라.

군대에 있을 때는 종교가 있어서 일요일마다 절이고, 교회고 갔었는가?

정 못하겠다면 액션이라도 취하라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

아내를 위해서 마음을 쓴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내의 태도가 바뀌게 된다.

 


7. 아내의 개성과 사생활을 인정하자!
아무리 내 부인이고 편한 사람이지만 내 마음대로 모든 것을 다 간섭하고

통제하려 한다면 그건 아내를 숨막히게 하는 길이다.

또 아무리 결혼했다지만 아내를 한 남자와 가정에만 묶어두려 해서도 안 된다.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듯 아내의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등의 사생활을 인정해주라는 말이다.

내 가장 친한 친구는 아내가 어디 모임에 가면서

" 자기야 식탁에 밥 차려놨으니까 배고프면 밥 푸고, 국 데워서 먹어 알았지? " 하면

" 걱정말고 편하게 놀다가 들어와 나는 그냥 굶고 있다가 당신이 들어와서 차려주는 밥 먹을게! " 라고 한다.

이러면 어디 아내가 편하게 나갈 수가 있겠는가?

진정 사생활을 인정해주려면 아내가 조금 늦는 날에는 집안일 정도는 남편이 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8. 사랑을 겉으로 표현해라!
연애할 때는 어떠해서든지 만지려고 발버둥을 치다가도 결혼을 하면

아내보기를 뭐 보듯이 하는 남자들!

이런 남자들은 애정표현이라고 하면 섹스가 전부인줄 안다.

사랑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꼭 " 사랑해 ~ " 하고 평소에 안 하던 닭살 멘트를 날리는 것만이 아니다.

그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한번 안아주고, 출 퇴근할 때 뽀뽀한번하고

 텔레비전 볼 때도 멍하니 보지 말고 머리카락 한번이라도 만져주는 일

이런 가벼운 사랑표현도 아내를 행복하게 만든다.



9. 아내가 전업주부라고 해도 가사를 분담해라!
TV를 보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실제 한 것보다 집안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단다.

즉 맞벌이 부부인 여자와 남자가 7:3으로 집안일을 한다면 남자는 5:5나 3:7로

자신이 더 많이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내 친구 이야기를 하면 그 친구도 맞벌이를 한다.

그래서 내가 " 넌 집에서 맨날 뭐하냐? " 라고 물으면

" 나도 집에서 많이 도와줘! 청소는 다 내가 해! " 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어떤 청소를 어떻게 하는데? 하면 진공청소기로 거실이랑 방 청소를 한단다! 늘 봐서 안다.

그 청소라는 것이 정말 얼마나 " 그 까이꺼 대충 " 하는 청소인지를...

설거지라도 한번 도와준다면 가관이다.

물은 여기저기 다 흘려놓고 물기제거나 정리는 고사하고 그릇만 씻어서

싱크대 위에 그냥 엎어두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내 수입의 반은 아내의 땀과 눈물과 고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이 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10. 평소에는 아내와 연애를 하고 가끔은 아내와 바람을 피워라!
연애는 꼭 커플끼리만 해야 하는가? 부부는 하면 안 되는가? 아니다.

오히려 지루하고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연애가 더 필요하다.

특히 여자들은 결혼 후에 오히려 더 커플들처럼 생활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별것이 아니고 가끔씩은 아이들, 어른들 신경 쓰지 말고 그저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또 이 말이 중요한데 이왕 외도를 하려면 아내와 하라는 고산자씨의 말이다.

남자들이 술집 가서 다른 여자 만나고 하려면 1, 2차 다 포함해서 기본 50만원은 필요한데

이런 큰 돈은 허튼 짓으로 쓰지 말고 내 아내에게 쓰라는 말이다.

이 돈 가지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에 와인도 마시고

연애시절처럼 나이트클럽에 가서 양주도 마실 수 있고 또 기분 내서 좋은 호텔에 갈수도 있는 돈이다.

더 중요한건! 아내들도 남편이 이런다고 해서 뭐!

켕기는 게 있나? 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하고 또 그런 곳에 쓸 돈이 어디 있냐는

" 장밋빛 인생의 맹순이 " 같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이런 날은 그냥 모르는 척 한번 즐겨주기를 바란다!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12가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두뇌 활동을 돕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기억력 증진 생활법.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클래식이나 타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푸른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라

등푸른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돕는 DHA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이 좋아진다. 규칙적인 식사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뇌의 발달을 돕는다.

감자와 고구마를 즐겨 먹어라

감자와 전분의 비타민은 과일과 달리 전분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도 영양 손실이 없다. 특히 당질,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찌거나 삶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고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독서할 때 앞뒤의 내용을 연결해야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각적 정보를 첨가하면서 뇌의 저장 능력이 향상된다.
휴대폰 알람을 이용하라

꼭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 같다면 단기 기억을 증진시키는 연상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의 스케줄을 미리 체크한 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휴대폰 알람으로 그 일을 상기시키거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면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낮과 밤을 바꿔 생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억력이 좋아진다. 반면에 짜증을 내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운동을 한다면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뇌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운동을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상징적인 단서를 활용하라

중요한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꼭 기억해야 할 일을 레터링한 뒤 리본으로 가죽 핸들 부분에 연결하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금주와 금연을 습관화하라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한두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음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또 혈류의 흐름을 막는 니코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담배 역시 금지 품목 1호.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사과 깎기로 두뇌를 발달시켜라

사과를 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사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칼을 제어하고 껍질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생각과 동작이 동시에 이뤄져 뇌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된다.
출처:함께하는 세상

       

      ** 넉넉함과 편안함의 근원 / 한국인의 얼굴 **



      [ 강은교 시인 ]


      만년 소녀 같은 시인이 어느덧 나이가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는 꿈꾸는
      소녀처럼 보입니다. 동아일보가 올 초부터 매주 화요일 오피이언 면에
      연재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세월의 선물-조세현의 인물사진’이라는 제하에 연재되고 있는 이 사진
      물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사진작가 중 한 사람인 조 씨가 50대
      이상의 연륜이 녹아 있는 한국인의 얼굴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23일 소개된 강은교 시인은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에서 시 ‘순례자의 잠'
      으로 등단했습니다. 1992년 37회 현대문학상, 최근에는 시 ‘너를 사랑해’로
      18회 정지용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지금까지 올라 온 조세현 작가의 인물 사진을 모은 것입니다.



      [ 김동건 ]

      “인생은 만남이고 누구나 꼭 한 번밖에 초대받지 못한다”던 그는 자신의
      인생관 끝말에 “다시 태어나서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나운서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법정스님 ]

      스님은 늘 그렇게 사람과 자연 사이에 계신다. 산(山)과 동화된 침묵과
      무소유의 자연인. 수만 가지 가르침 속에서 가장 가슴에 남는 것은 이웃에
      ‘덕’이 되라 하신 말씀. 법정 스님과의 인연만으로도 내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 싶다.




      [ 이영희 ]

      한복의 멋을 세계에 알리며 한복 하나 믿고 살아온 여자. 지금도 갓 데뷔한
      신인처럼 겁도 없이 큰일을 벌이고 그 속에 빠져 산다. 열정이 눈부셔서일까?
      그녀의 얼굴에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한복의 세계화에 나섰다. 1993년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의 패션쇼 ‘프레타포르테’에 진출해 ‘한복 부티크’를 열고
      12년 동안 24회의 쇼 개최. 2004년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한복
      12벌을 기증해 100년간 보관하기로 했다.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두루마기 디자인. 동덕여대 디자인학부 겸임교수.




      [ 황석영 ]

      거칠고 가파른 삶이 그에게 가르친 것은‘초연함’이었나 보다. 외유내강의 자세
      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의 모습은 든든해서 의지하고픈 맏형 같았다.

      고등학교 시절인 1962년 ‘사상계’에 소설 ‘입석부근’을 발표하며 데뷔.
      초기에 탐미주의적 경향을 보였으나 ‘객지’(1971년)를 계기로 민중주의적
      리얼리즘으로 돌아섰다. ‘한씨연대기’(1972년) ‘삼포 가는 길’(1973년)
      ‘장산곶매’(1979년) ‘어둠의 자식들’(1980년) ‘장길산’(1984년)
      ‘사람이 살고 있었네’(1993년) ‘손님’(2001년) 등을 발표.




      [ 정경화 ]

      동양에서 온 신비롭고 자그마한 소녀가 서양 고전음악을 제패했다. 조국이
      어렵던 시절, 문화적 핸디캡을 극복하면서…. 격정적이고 강인한 그녀였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신들린 듯, 그러나 냉정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의
      연주는 늘 품위 있고 고혹적인 향기로 넘실거린다.

      미국 줄리아드음악원 7년 장학생. 1967년 미국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
      했다.한국인으로서 첫 유명 국제 콩쿠르 우승. 대한민국 문화훈장 등을 받음.




      [ 이매방 ]

      그의 한평생은 손끝으로 음악을 타고, 허공을 날아다니고, 춤의 멋과 맛을
      보여 준 세월이었다. 마음이 고와야 춤도 곱다며 누구나 남을 가슴 아프게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다.

      무형문화재 27호 승무 및 97호 살풀이 춤 예능보유자. 할아버지 이대조 명인은
      목포 권번(일제강점기 기생들이 기적을 두었던 조합)에서 승무 검무 북을 가르
      쳤다. 7세 때 옆집에 살던 권번장의 권유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고 중국 경극
      배우 겸 무용가 매란방에게서 칼춤과 등불춤을 배우기도 했다. 1998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받음.




      [ 김금화 ]

      남의 아픔을 대신 아파하고 대신 울어 주는 큰무당 김금화. 그 인생에는 우리의
      수만 가지 상처가 녹아 있지만 얼굴이 주는 느낌은 마치 새색시 같다. 편견과
      수모 속에서도 한길만 걸어 온 그녀 앞에 나는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

      서해안 대동굿의 인간문화재. 황해도 연백 출신으로 9세에 신병을 앓기 시작해
      17세에 내림굿을 받아 만신(무당의 높임말)에 입문했다. 1985년 중요 무형문화
      재로 지정된 풍어제인 배연신굿(선주들이 배에서 올림)과 대동굿(마을사람들이
      같이 올림)을 전통예술 공연으로 인식시키는 데 힘써 왔다.




      [ 이생강 ]

      작은 구멍에서 우러나오는 대금 소리는 우리들 가슴속에 숨어 있는 한을 내뱉는
      듯 처절하다. 세월이 준 신들린 바람 소리는 온전히 그의 것이다.

      중요 무형문화재 45호 대금 산조 예능보유자. 대금 산조의 명인 한주환 선생을
      사사했으며 피리 단소 태평소 등 관악기를 두루 섭렵했다. 단소 산조를 부활시
      켰고 반주 악기로 여겨지던 대금을 독주 악기 반열에 올렸다.




      [ 김응룡]

      지난 50년간 오직 한 가지만 일구며 살아온 김응룡. 그러나 그의 얼굴에선
      뚝심과 고집보다는 어떤 변화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호기심이 느껴진다.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1960년 한일은행 야구단에 입단해 실업야구 홈런왕을
      2번 차지했다.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더 뛰어나 22년간의 감독 생활 중 10번
      이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현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사장.




      [ 박윤초 ]

      명창 팔자를 타고나듯 ‘끼’를 타고난 그녀. 그녀의 인생은 늘 봄인 듯 신명이
      난다.소리는 물론이고 춤과 가야금, 서예, 한국화, 시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보유한 인물로 해외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사재를 털어 국악을 지킨 박석기 선생과 김소희 국창(國唱)의 딸로
      태어나 7세 때 학춤으로 첫 공연을 할 정도로 재능을 보였다. 시창(시에 음률을
      붙여 부르는 창)을 국악의 한 장르로 정착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며칠씩 누워
      지낼지언정 무대에만 서면 신명을 내는 사람이다.




      [ 이장호 ]

      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영원한 피터팬. 그의 지독한 순수함에 반해 버렸다.

      홍익대 건축미술학과를 다니던 시절 신상옥 감독과의 만남이 인연이 돼 학교를
      그만두고 영화계에 입문했다. 1974년 ‘별들의 고향’ 감독을 맡으며 데뷔해
      ‘바람불어 좋은 날’(1980년), ‘무릎과 무릎 사이’(1984년), ‘어우동’(1985년),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년) 등의 영화를 만들었다. 19회 대종상 감독상, 38회
      베를린영화제 칼리가리상 등을 수상했다. 현 전주대 예체능대 영상예술학부 교수.




      [ 김백봉 ]

      춤과 함께 살아온 80년의 세월이 믿기지 않을 만큼 고우면서도 힘 있는 자태의 김백봉 씨는 관객들이 보낸 사랑의 힘에 늘 감사하고 있다고 말한다.

      무용가 최승희의 수제자다. 평양에서 여학교를 다니던 13세 때 거리에 붙은 최승희
      무용 공연 포스터를 보고 최승희를 찾아가 사사했다. 승무 태평무 화관무 부채춤
      무당춤 등이 유명하며, 그의 만다라는 최승희 보살춤의 재연이었다. 1999년 한국
      예술평론가협의회로부터 ‘20세기를 빛낸 예술인’으로 선정됐다. 현 예술원 회원
      및 서울시무용단 단장.




      [ 박서보 ]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그에게 이 세상은 광활한 대지이며 그는 그 대지에 우뚝
      선 작은 거인이다. 그의 거친 손가락과 빛나는 눈빛은 예술 혼을 불살라 온 시간
      의 흔적이다.

      박서보 화백은 한국 추상미술의 대부다. 1970년대부터 연필이나 철필로 반복해서
      선을 그어 그림을 완성하는 묘법(描法)을 통해 ‘바탕’과 ‘그리기’를 통합하는
      독특한 작품 활동을 해 왔다. 요즘도 하루 10시간씩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 홍신자 ]

      강하고 강해서 부러질 것 같은 여자. 하지만 그 얼굴은 몸짓 하나로 유유히 살아가는 그대로의 삶을 보여 준다. 영원한 자유인의 모습이다.

      ‘웃는돌’ 무용단 이사장 홍신자 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가로 ‘구도
      의 춤꾼’으로 알려져 있다.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우연히 춤의 세계를 접하고 27세의 늦깎이로 무용을 시작한 그는 동양 전통미학
      에 뿌리를 둔 서양 전위무용을 펼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경성 ]

      “인생은 허영이다.” 곱게 찾아온 노경(老境)의 독백. 그는 사색을 즐기는
      낭만주의자이다. 이경성(88) 전 국립현대미술관장·미술평론가




      [ 김혜자 ]

      그녀는 스타이지만 생의 화려함에 결코 속지 않는 허무주의자이며, 그 눈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어떤 것을 바라본다. 나는 그 눈빛에 늘 매혹된다.




      [ 고은 ]

      그는 저녁노을의 친구이다. 그를 처음 만나고 23년이 흘렀건만 그의 얼굴에는
      변함없는 친구 같은 눈빛이 여전하다. 나는 그 아이와 같은 눈빛을 사랑한다.




      [ 김일 ]

      상대편의 반칙과 술수로 게임이 절망적인 상황에 이르렀을 때 박치기 한 방으로
      희망을 되살려 내던 우리의 영웅.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삶의 고단한 무게에
      짓눌려 그만 포기하고 싶다는 맘이 들 때마다 우리는 김일의 박치기를 보며
      역전(逆轉)을 꿈꾸곤 했다.

      1967년 세계레슬링협회(WWA) 제23대 세계헤비급챔피언에 오르는 등 1960, 70년대에
      전성기를 보낸 그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더욱 깊어진 그 눈
      빛의 인자함은 세월의 먼지를 털고 찾아낸 소중한 음반을 듣는 듯하다.




      [ 윤정희 ]

      올해로 데뷔 40년을 맞는 배우 윤정희는 우리 시대를 가로지른 은막의 여왕이다.
      그는 또한 내게 가장 그윽하고 품위 있는 모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 그윽함과
      품위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나는 그가 세월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굳게 믿는다.

      [ 조세현 작가 약력 ]
      △중앙대 사진학과 졸업, △중앙대 겸임교수, △아이콘스튜디오 대표,
      △‘천사들의 편지-빛과 그림자’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 사진 제공 = 동아일보 ]
       
       
       

      잠자리에서 착용하지 말아야할 다섯가지

      시계
       
      어떤 사람은 시계를 착용한 채 잠자리에 드는데 이는 시계의 사용수명을 줄일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왜냐하면 시계, 특히 야광시계는 리듬 방사선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비록 미미한 양이지만 과학자들은 장시간 축적되면 인체에 좋지 않는 영향을 준다고 한다.
       
       
      틀니
       
      틀니를 하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틀니를 낀채로 잠자는 습관이 있다.
      이렇게 하면 꿈을 꾸면서 자신도 모르게 식도로 삼키는 사고가 일어날수 있다.
      더욱 위험한 것은 틀니의 철사가 식도 주위의 경동맥을 찔러 대출혈을 일으켜 생명까지 위협 받을수 있다.
       
       
      브레지어
       
      매일 브래지어를 12시간 이상 착용한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짧은 시간만 착용하거나 전혀 착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이십배 이상 높다고 한다.
      그러므로 잠잘때는 가급적 벗는게 좋다고 한다.
       
       
       휴대폰
       
      사람들은 흔히 편리를 위해 잠들기 전에 휴대폰을 머리밑에 놓고 잔다.
      그러나 휴대폰은 사용중에 대량의 다양한 전자기파를 내보내 사용자를 둘러 싸는데
      이는 사람의 신경계통에
      영향을 주고 생리기능의 혼란을 조성한다.
       
       
      화장
       
      화장을 완벽히 지우지 않고 잠자면 피부의 모공이 막혀 땀분비 장애를 조성하고
      세포의 호흡을 방해하여
      오래 지나면 여드름을 유발하여 피부 손상을 줄수 있다.
       
      ☆환상의 빛 무지개(Rainbow)-----














































       
      이상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2월 27일  형  남  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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