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일기

다솔사 전시관

차보살 다림화 2016. 7. 26. 17:20

 

 

 

대양루는 다솔사 차 전시관으로도 쓰인다.

다솔사 차 전시관은 매년 5월에 차 축제가 열리며,

다솔사 차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관련 서적 등이 내부와 벽면에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다솔사 차에 관련한 역사와 지식을 자세히 접할 수 있다.

 

현재 다솔사에서 만들어지는 차는 녹차인 봉명죽로와 발효 차인 황봉운하가 있다.

효당 스님 차 법제 법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더욱더 제맛을 내는

다솔사 차가 되도록 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 찾도록 하고 있다.

 

 

 

 

 

 

다솔사 차 정신 형성 관련 인물사진이다.

960년대 이후 새로이 일기 시작했던 차에 대한 관심이 1970년대 후반부터 활기를 띠면서 발전하고 있다.

허백련(許百鍊)과 최범술(崔凡述)은 최근 우리나라의 다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봉명죽로란 이곳 다솔사 봉명산 아래 자생하는 찻잎으로 법제한 녹차를 말한다.

다솔사 녹차는 두 가지 방법으로 법제를 하는데, 하나는 찻잎을 솔에 넣고 솥 뚜껑을 덮어서 만드는 법이고,

다른 하나는 덖음차(부초釜炒茶]) 방식이 있다.

어떤 방법을 책하든 중요한 것은 첫 실청을 할 때 찻잎 줄기 속까지 100%

잘 익히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매년 5월마다 열리는 다솔사 차 축제의 사진이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

다솔사 차 축제는 축제를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이끌 힘이 모이기를 바라는 뜻으로

남녀고하 없이 차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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