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성 다원 재배 차밭이다
2007년 초겨울 남원 대복사 언덕의 차나무에서 어여쁜 차꽃이 피었다.
친구의 정원에 심은 차나무
노란 수술이 소담스런 차꽃은 향기도 은은하여 매력적이다.
차나무는 가을에 꽃이 피고 그 가지에서 지난 행 맺은 열매가 영글어 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지난 해 가을 친구에게 내가 만든 차를 내어주니 너무 행복해 했다.
내가 만든 차를 그이가 더 좋은 차맛으로 내어 주었다.
차꽃을 따서 마지막 잔에 띄어 꽃차도 즐길 수 있었다.
겉 껍질 안에는 세 열매가 모여 있다.
내가 늘 말하는 뒤꼭지가 너무 예쁜 차꽃이다.
지난 해 가을 차씨앗과 꽃들
들차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