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 에세이 2집

[스크랩] Book jockey· 6_선생님의 수필집에 축복이 깃들기를!

차보살 다림화 2011. 2. 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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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jockey· 6_선생님의 수필집에 축복이 깃들기를!

 

 

 

♡안녕하세요. 季刊 수필전문지 「수필界」 發行人 이승훈입니다.

어디쯤 봄이 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Book jockey· 6」 소식은 좀 늦었지요?

 

 

이번 「Book jockey」에는 국제펜클럽회원님 일부와도 함께합니다. 「Book jockey」는 저희에게 보내오는 수필집을 간단하게나마 1500여 회원님께 소개하는 이메일링입니다.

 

먼저 「Book jockey· 5」에서 바로 잡습니다. 임병식 수필가의 「마음의 여울」이 아니라「아름다운 인연」입니다. 「마음의 여울」은 한판암 수필가의 작품집입니다. 「수필界」 편집고문이기도 한 류인혜 수필가의 펜문학상 수상 작품집은 「나무이야기」이며, 「움직이는 미술관」은 한국수필문학상 수상 작품집입니다.

 

지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정종명 이사장 체제 아래 정목일 부이사장/지연희 수필분과 회장이 탄생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필과 비평」이 격월간에서 월간으로 전환되었고, 심억수 수필가이자 시인이 청주문협 회장을 맡아 수고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이정아)의 뉴스레터로 발간되는 「퓨전수필」(발행인 이정아, 편집인 하정아) 제31호가 나왔습니다. 계간으로 발행하는 이 「퓨전수필」은 비록 16쪽에 불과하지만, 그 내용은 미국과 한국의 수필문단을 아우를 만큼 알찬 내용으로 꾸며집니다. 표지1을 제외하고는 모든 표지도 내용으로 채워집니다.

 

수필이론(박양근 교수 등), 문장론, 삶과 문학, 회원수필, 수필과 함께 읽는 시, 삶과 생각, 회원 8행시, 문단 및 협회소식, 표지 글(정목일/오세윤) 등 다양한 내용의 「퓨전수필」은, 국내에서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잡지입니다.

 

 

「Book jockey· 6」참여 수필가

정목일/정주환/최원현/임병식/이정아/나향 이기순/강미희/강서영/정희승/오정순/정여송

전영순/김종선/김영월/김정자/오계자/황정순/이난호/조윤수/안재식

한판암/김은미/유성자/장석영

 

사단법인 호주한국문학협회(회장 이기순)에 기증할 도서를 보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합니다. 참조 : http://cafe.daum.net/w12836/FoK6/5

 

 

 그럼 책 소개로 들어갑니다.(존칭 생략)

 

 

신간, 정목일 차(茶) 수필집 「차 한 잔 하세」(청어)_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수혜작품집. 현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이며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기도 한 저자는, 한국문학상과 조경희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차 한 잔 하세」에는 휴식과 명상을 위한 40여 편의 차 이야기가 色․香․味․音․觸 다섯 부로 나뉘어 실려 있다.

(208쪽)

 

 

신간, 대한문학 발행인인 정주환 교수의 「겨울로 꽃을 피우고」(대한문학)

_호남대학교 명예교수인 저자의 신작 수필집. 1977년 첫 수필집 「길」을 발표한 이래, 이번이 열 번 째 수필집이다.

 

전원범님의 ‘수필로 산 인생’이라는 축시를 시작으로 황노인, 기도문, 사색의 뜨락, 계절 속에서, 한강의 신비를 등의 5부와 부록 형태의 한자에세이로 구성하였다.

 

前 한국수필작가회 회장 최원현_2004년 문예진흥원 창작지원금 수혜작품집 「서서 흐르는 강」(선우), 2004년 문예진흥원 우수문학도서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범우사), 2002년 문예진흥원 우수문학작품집「살아있음은 눈부신 아름다움입니다」(내일), 1995년 문예진흥원 창작지원금 수혜작품집 「날마다 좋은 날」(유정), 「숨어 있는 향기」(교음사), 「행복이 사는 곳」(교음사), 「행복의 강」(나비), 「문학에게 길을 묻다」(수필과 비평사), 「그림움 열기」(좋은수필사) 등을 기증해주었다.

 

◑신간, 「수필界」 편집위원이며 사)호주한국문학협회 회장인 나향 이기순

_시집 『환상』(모던). 前 조선대학교 교수 문병란 시인이 ‘모국어로 아로새긴 시드니 망향의 서정’이라는 주제로 작품해설을 썼다. 순수한 서정과 삶의 관조, 미적 진지성이 빛나는 시집으로 시드니 이역의 땅에서 시인이 모국의 서정으로 그려낸 작품을 하나로 엮었다.

저자는 오는 3월 19일 오후 5시, 시드니 Belmore RSL Club(시드니 벨모어 알에스엘 클럽)에서 회갑 기념 및 시집 『환상』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신간, ‘문학저널’로 등단한 강미희 수필집,「띳집에 꽃비가(소소리)

_저자의 세 번째 수필집이다. 내 사랑 호접란처럼,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 노을처럼 황홀하게, 옥빛 하늘, 성지를 다녀와서 등으로 구성하였다.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금천경찰서 맞은편, 런던웨딩프라자 3층에서, 저자 부부 고희연을 겸한 「띳집에 꽃비가」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강서영 수필가/시인이 기증한 작품집이다. 수필집,「열쇠구멍으로 비친 햇살(새김), 강미희/강서영 자매 수필집 「동행」(엠아이지), 시집 「추억여행」(엠아이지), 시집 「싸리꽃 피는 언덕」(엠아이지), 시집 간이역에 머무는 딴생각」(엠아이지) 등을 기증해 주었다. 강서영 수필집 『열쇠구멍으로 비친 햇살』은 자신의 체험을 의미화 하여 감성의 미학으로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맛보고 있는 작가의 탁월한 표현기법이 돋보인다.(김병권)

 

◑신간, 정희승의 두 번째 수필집「꿈꾸는 사물들」(선우)_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으로 출간 되었다.

 

저자는 첫수필집 「별자리못 전설」로 원종린문학상(2008)과 제1회 김만중문학상(소설)을 수상하였다. 「꿈꾸는 사물들」은 저자가 애정과 관심을 통해 '사물'과 진지하게 대화한 현실 참여적이면서 정치적 기록이다. 달, 고양이, 뱀, 피아노, 길, 달팽이, 혀, 자전거 등의 사물과 소통하며,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가 들어가 있다.

양장본

 

 

◑신간, 수필시대 편집위원이기도 한 오정순 수필가의「재혼 행진곡」(문학관)

_구름카페문고 여덟 번 째로 나온 저자의 신작 수필집.

 

「그림자가 긴 편지」를 시작으로 전체 아홉권의 에세이집을 출간한 저자는 한국수필학회(회장 윤재천)에서 수여하는 제6회 구름카페문학상을 작년 말 수상하였다.

 

또한 수필문학상 본상도 수상한 바 있다.

 

 

◑신간, 정여송 수필가「세상나누기」(좋은수필사)

_ 현대수필가 100인선 ․ 87번째로, 1995년 문예 잡지 ‘수필과비평’으로 문단생활을 하게 된 저자의 수필 중 40여 편의 수필을 수록하고 있다.

 

수필가로서의 문학정신을 엿보게 하는 선집이며, 무원문학상, 신곡문학상 등을 수상한 저자의 또 다른 작품집으로는 「힘쓰는 여자」와 「마중물」 등이 있다.

◑신간, 청문문학상 등을 수상한 수필가 전영순『들길』(한국문인)

_도종환 시인이‘들꽃향기 나는 글, 감자냄새 나는 글’로 작품해설을 붙였다.

 

‘한국문인’을 통해 문단생활을 하게 된 저자는 향기롭고 훈훈한 에세이로 『들길』을 꾸몄으며, 아련한 추억의 시간도 엿볼 수 있다.

 

 예쁜 이미지와 더불어 4도 컬러로 인쇄한 수필집이다.

 

 

 

한국수필작가회와 충북여성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종선「내 가슴의 별(교음사)

-지금은 고인이 된 서정범 교수가 ‘희망과 아름다운 사랑을 추구하는 세계’라는 작품해설을 썼다.

 

고독한 존재, 암자로 가는 길, 겨울방학의 단상, 마음의 등불, 모교 유지기념비, 살아 있음의 증표 등으로 구성하였다. 깨달음과 자아성찰을 승화한 작품집이다. 

 

 

수필가 김영월「몰입하는 삶」(창조문예사)

 

_저자는 한국수필로 등단,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수필작가회 감사이며 現 노원문화원 이사이다. 「가끔씩 날개를 달고」등 다섯 권의 수필집이 있으며 「몰입하는 삶」은 비밀의 문, 준비된 삶을 위하여, 작은 위로, 여행의 묘미로 구성하였다.

 

시인이기도 한 저자는 「현금 자동지급기」등 다섯 권의 시집도 있다.

 

수필시대와 창작문예수필로 등단한 황정순 수필가의「예지몽(산과들)

_ 충남 보령 출생의 저자는 시흥문학상을 받았으며 복사골문학회 흰모래 수필 동인이다.

 

노랑고무신, 골목길, 예지몽, 씨주머니의 위기 등으로 구성된 「예지몽은, 이관희 수필가가‘소재 발견, 작가에게 어떤 의미일까’라는 주제로 작품해설을 실었다.

 

‘계간수필’로 등단한 이난호의 두 번째 수필집,「윤예선 그 사람(범우사)_씨알을 묻는 마음, 네 번째 유혹, 대학로에서 산 장미, 꽃보다 아름다운, 옛날에 그 옛날 등 다섯 부로 구성한 「윤예선 그 사람」은, 소설가 서영은이 ‘내공으로 다져가는 무욕의 집’을 화두로 작품해설을 썼으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였던 고 허세욱 수필가가 표지평을 달았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범우사)

 

‘수필과비평’으로 등단한 조윤수 수필집,「바람의 커튼(수필과비평),「나도 샤갈처럼 미친 글을 쓰고 싶다(수필과비평)_「바람의 커튼」은 전체 여섯 부로 구성하였으며, 김 학 수필가의 ‘조윤수 수필가의 맛깔스런 상차림' 이라는 발문이 실려 있다.「나도 샤갈처럼 미친 글을 쓰고 싶다」 역시 여섯 부로 구성하였으며,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이 저자의 ’다향 가득한 수필의 세계‘를 조명하였다.

 

◑신간, 조선왕조 500년과 함께하는 「설화의 고향, 중랑(중랑문화원)

 

_ 안재식 소설가가 지역 설화를 찾아 조선왕조 역사와 연계, 역사소설로 승화하여 연대별로 엮은 책이다.(양장본, 4도 컬러)

 

서울 중랑문화원의 창작지원금을 받아 발간되며 매년 시리즈로 계속 집필, 발간할 계획이다. 저자의 소설집으로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로 선정된 「야누스의 두 얼굴」(1995년) 등이 있다.

 

 

 

충북여성문학 제14집(2010)

충북여성문인협회 前 회장 김정자(고문 반숙자)-5년간 충북여성문인협회 회장 활동/여성문학상 제정 등 위상 제고 노력

 

신임 회장 오계자 수필가- 새한국문인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지난해 소설로 등단. 충북여성문인협회는 등단한 여성 문인들로 구성된 문학단체로 1995년 창립.

 

 

다음은 해드림출판사 신간. 또 다른 신간들과 더불어 반듯하게 잘 정리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에게 홍보되고 있다.

http://www.sdt.or.kr/bbs/bbs/board.php?bo_table=B52

 

◑신간, 한판암 수필집「마음의 여울」

경남대학교 교수이자 「수필界」 편집위원인 저자의 다섯 번째 수필집이다. 30년 머무른 교정을 떠나는 저자를 위해 후배교수들과 제자들이 마련해준 기념수필집이다.

 

◑신간, 김은미 수필가의 「꼬실이」

18년 동안 함께 살아온 반려견‘꼬실이’, 그와 이별해 가는 이야기

반려견을 사랑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인 「꼬실이」, 수필가 김은미씨가 자신과 함께 살아온 반려견을 소재로 쓴 에세이집이다.

 

◑신간, 유성자 수필집 「아침을 깨우는 새들의 노래」

시드니 어밍톤에서 오랜 이민생활을 해온 유성자씨가, 지성적 감상이 물씬 묻어나는 시와 수필을 통해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회고하며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시산문집.

 

◑신간, 임병식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

前 「수필界」주간인 저자의 여섯 번째 작품집이자,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 창작지원금으로 제작하였다. 원로 문학평론가 김우종씨가 ‘임병식 수필의 아름다움’으로 작품해설을 붙였다.

 

◑수필가 장석영의 반딧불 같은 우리말 이야기, 「반딧불 반딧불이」가 출간준비 중이다. 수필을 쓰는 우리는 특히 ‘우리말 바로쓰기’에 예민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수필가라도 우리말 바로쓰기를 제대로 못하면 안팎으로 호소력이 떨어진다. 이 책은 잘못쓰기 쉬운 단어, 혼동하기 쉬운 단어, 복수 표준어 등 언어생활에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를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다.

 

◐북자키는 블로그를 통해 ‘다음 뷰’로도 발행한다.

 

◐책 보낼 곳

우: 152-906

서울 구로구 온수동 47-1 청곡빌딩 510호 해드림출판사

편집장 임영숙 앞

http://www.sdt.or.kr/bbs/

 

 

출처 : 해드림출판사
글쓴이 : 이승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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