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 아트
♠ 아프리카 화가들의 예술혼 ♠ 울지않은 바이올린 - 三浦綾子 - 남편의 친구가 어느 날 우리 집을 방문했다. 그는 얼굴도 잘 생겼으며 건강해 보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 남편과 같이 있는 동안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시를 옲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혹된 나는"악기도 다롤줄 아세요?" 하고 물어 보았다. 그러자 그는, "악기요..?" 하더니 한참 무언가를 망설이던 그는 입을 열었다. 실은 바이올린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이 되었지요"나는 왜 그만 두셨냐구 물었다. "실은 결혼 당시 제 아내한테 바이올린을 켜주었을 때,제 바이올린 솜씨가 형편없다고 하지는 않았지만,자기는 바이올린을 정말 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