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들장미가 찔레꽃이라니까 찔레꽃을 두고 들장미라고 한다는 것은 진작부터 짐작했지만 국어사전에 그렇게 나온 줄은 몰랐다. 제주 출신 가수 백난아가 부른 옛노래 ‘찔레꽃’ 가사엔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이라 되어 있다. 그러나 보통 찔레꽃은 새하얗지, 붉은 것을 못 봐서 혹 들장미 계통은 붉은가 짐작만.. 사진 영상물 모음 2010.06.14
[스크랩] 산딸나무 꽃은 나비처럼 한라산에 가려다 원고 때문에 부담이 되어 못 가고 말았다. 철쭉이야 그렇지마는 눈에 삼삼히 떠오르는 설앵초의 자태가 아쉽지만 이번 작품을 끝내고 혼자서라도 가기로 했다. 눈도 쉬게 할 겸 4. 3때 모슬포와 성산포경찰서장을 지내신 문형순 할아버지의 무덤을 찾아갔는데 못 찾고 그냥 왔다. 인터.. 사진 영상물 모음 2010.06.14
구례 화엄사의 홍매화 구례 화엄사(華嚴寺)의 홍매화 아래 표시하기를 크릭하시고 보세요 구례 화엄사(華嚴寺)의 홍매화 화엄사 홍매화는 장육전(丈六殿)이 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覺皇殿)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파(桂波)선사께서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장육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 사진 영상물 모음 2010.05.28
[스크랩] 조선제일의 택지 운조루(雲鳥樓) '운무 속에 새가 깃들어 살았다' <土 曜 隨 筆>수필가 송기옥, '조선 제일의 택지 운조루(雲鳥樓)' 송기옥칼럼니스트 가족과 함께 경남 하동포구 섬진강변 매화 마을을 찾았다. 가파른 산등성이에 온통 매실나무를 심어 꽃동산을 이뤘다. 흐드러지게 핀 매화 꽃 향내에 취해 가도가도 이어진 꽃길을.. 자료 수집 2010.05.23
[스크랩] 문학과 차(茶) 향기 따라 떠나는 하동 봄기행 4월, 지리산 맑은 물로 몸을 불린 섬진강이 악양 들판을 감싸 안으면 강기슭 매화는 화르르 등불을 매단다. 보리밭이 연둣빛을 일으키고 매화, 벚꽃 향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면 눈길이 닿는 어디라도 봄이 아닌 곳이 없다. 유유히 반짝이는 섬진강 은물결 따라 하동에는 봄빛이 가득하다. 최참판댁 .. 차 이야기 2010.05.23
한국최고차수를 찾아서 (하동) 2010년 5월 20일 차마고도를 넘는 옛 사람들처럼 차잎을 구하러가는 날이다. 화개골에서는 차잎 따는 일을 이번 주에 끝낸다는 소식이다. 날씨가 좋은 날을 택해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날짜를 잡지 못하다가 5월 18일 가기로 했는데, 비가 왔다. 종일 비가 온 날 다음 날도 차 잎 따기.. 영상일기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