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향기 신묘한 다림화

"시를 쓰는 것은 육체가 행하는 것처럼 숨쉬고 먹고 마시고 배설하는 영혼의 행위이다 어떤 곡해나 구속도 용납되지 않는다 시 쓰기는 영혼의 자유 선언이다 시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 늘 설레고 한편으로는 한 편 한 편으로 완성되는 이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에서는 잘 익은 과일의 향기..

신시도 월영대에 올라서. 신시도는 새만금방조제의 중앙에 있다. 한겨울의 찬바람과 흩날리는 눈발이 앞으로 펼쳐질 새만금 시대에 대한 깃발처럼 신선하기도 했다. 신시도 주차장에서 월영산의 주봉으로 오르는 길은 멀리서 보아도 가파르게 보였다.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정삼각형을 ..

전주시평생학습센터 주관 2010 유괘한 인문학 제 6탄 답사 현대사회와 지역사회 "해방, 국가, 개발의 열망"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사람들의 삶과 지명 지명(地名), 그 초기 명명자의 인식을 찾아서 -고군산 군도의 지명을 중심으로 - 구군산이라는 명칭은 조선 태조 6년(1397)에 지금의 선유도에 수군 만호..

제3회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 - 수필가 김정길님 제3회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 - 수필가 조윤수님 제1회 댓글상 수상 - 이수홍 수필가님, 김길남 수필가님, 한일신 수필가님 수필집 발간회원 축하패 전달 시루떡 커팅 - 행촌수필이여 영원하라!!!!!!!!!행촌수필문학회 창립8주년 기념식 및 제3회 행촌수필..

대흥사에 있는 표충사를 나와 성보박물관 쪽으로 가다보니 초의선사 동상이 나온다. 스님은 오른손으로 주장자를 들고 왼손으로는 염주를 잡은 채 앉아 있다. 스님 앞에는 찻사발이 놓여 있다. 1999년에 한국제다 대표 서양원이 세웠으며, 대둔사 주지인 보선 스님이 '초의선사의 발자취'라는 글을 지..

▲ 제3회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 좌로부터 수상자 조윤수, 지도교수 김학, 수상자 김정길 2010. 제3회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전주 호남성 식당 대연회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신영규 행촌수필문학 △제3회 행촌수필문학상(회장 고재흠 73) 시..

제주도에가면 올레길도 걷고 차차차로님 귤농장도 구경하세요 바뿐데 조금 도와 드려야겠죠 길거리에 귤판매하는곳이 많아요 일반귤밭 체험과 귤시식 판매 사진찍는곳이 많지만 유기농 농장은 기분부터 틀려요 새로 지은창고에서 아직 정리중인 농장에서 바뿐데 몇장 찍어 왔어요 육지에 탱자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