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五大洋 헤치며 달러벌이 43년 - `뱃놈`은 그렇게 가난과 싸웠다 아래 글은 2015년 4월 3일 조선일보에 실린 글이다. 늙은 마도로스 "박중성"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에 공감하기에 이곳에 옮겨본다... (참고 ; 4월 6일 이곳에 옮긴후 비공개로 두었다가 6월 20일 공개 함) 부활한 유령선 1964년 2월 10일 일본 도쿄 항구에서 홍콩에 적(籍)을 둔 일본계 화물선.. 좋은 시와 글 모음 2016.01.20
[스크랩] 내 인생의 책 한 권 내 인생의 책 한 권 조윤수 <<나의 차마고도(茶馬孤道)- 오심지다(吾心之茶)>>, 나의 4번째 수필집 ‘차(茶)에세이집’이 출간되자, 2014년 12월 5일 금요일 전북일보의 <책과 세상>에 소개되었다. <책과 만나는 세상> * 조윤수 수필집 <나의 차마고도>란 제목이었다. 이 .. 좋은 시와 글 모음 2016.01.08
재6회 목포문학상 수필부문 심사평 『제6회 목포문학상』수필부문 본심평 본심위원 오창익 (수필가) <본 상> 예심을 거처 종심에 온 작품은 모두 12편이었다. 이 중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191 님의 『익어간다는 것』 269 님의 『바다의 편지』그리고 288 님의 『작은 새 오카리나』등 3편 이었다. 이들 3편 모두는 기성 문.. 좋은 시와 글 모음 2014.10.31
2014년 7월 화요 모임 연꽃 향 멀리 멀리 퍼저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연씨가 되어 연심으로 여울지게 하소서 깨달음의 꽃 조윤수 (나의 등단작) 청정무구한 연꽃향기를 마신다. 진흙의 정기가 빚어낸 초록 잎에 밤새 고인 이슬로 순백의 연향蓮香)을 우려낸다. 감로차 한 잔에 몸과 마음이 순간 환해진다. 심청.. 좋은 시와 글 모음 2014.07.12
무궁화만큼만 ‘무궁화꽃만큼만’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길거래에서 배롱나무와 같이 핀다는 것을 나는 기억한다. 오래 전에 벌써 30여 년 전이다. 나는 무궁화선양회 지부장을 맡은 바 있었다. 가슴에 하얀 띠를 두르고 무궁화꽃을 알리는 켐페인도 벌인 적이 있었다. 그때부.. 좋은 시와 글 모음 2014.06.01
2013년 11월 19일 화요모임 행촌수필 화요모임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었습니다. 지난 여름 열정이 단풍 잎에 다 모였습니다. 이제 가을도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이라도 잡아보고자 행촌의 화요모임을 담양 창평면 마을 돌담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참가 인원수가 15명이 .. 좋은 시와 글 모음 2013.11.07
[스크랩] 제갈 량의 출사표, 원문과 해설 출사표 出師表 - 촉, 제갈 량(諸葛 亮) (181~234) - (원문) 선제창업미반, 이중도붕조, 금천하삼분, 익주피폐 차성위급존망지추야. 先帝創業未半, 而中道崩殂, 今天下三分, 益州罷弊, 此誠危急存亡之秋也. 선제(유비)께서 왕업을 시작하신 지 아직 반에도 미치지 못하였는데 중도에서 돌아.. 좋은 시와 글 모음 2013.09.06
[스크랩] 방송대 중국명문감상( 2~3) 陳情表(진정표) 방송대 중국명문감상 2~3강 陳情表(진정표) 作家(작가) : 李密(이밀 : 224~287) 蜀漢(촉한)에서 尙書郞(상서랑)을 지냈고, 촉한이 망한 후 진(晉) 무제가 이밀(李密)을 태자세마(太子洗馬)로 쓰려했으나, 이밀(李密)은 祖母(조모) 奉養(봉양)을 이유로 진정표(陳情表)를 올려 사퇴했다. 무제는 그.. 좋은 시와 글 모음 2013.09.06
[스크랩] 도연명(陶淵明)-귀거래사(歸去來辭), 도화원기(桃花源記) 삶과 자연(自然)을 사랑한 詩人 도연명(陶淵明) 중국 송대(宋代)의 대표적인 시인 도연명(陶淵明:365~427년)은 동진(東晉) 말기에 태어나 남조(南朝)의 송(宋)나라 초기에 살았던 詩人이다. 이름은 잠(潛)이며 자는 연명(淵明) 또는 원량(元亮)이다. 난정서(蘭亭書)를 쓴 왕희지(王羲之)와 동(.. 좋은 시와 글 모음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