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름속에 잠겨 비상을 꿈꾸고 있는 운흥사~ 초의선사가 출가한 운흥사에서 초의선사 탄생지인 무안 왕산리에서 스님이 출가를 하여 수계를 받은 나주 운흥사까지는 꽤 먼 거리이다. 집에서 가까운 승달산에 천년고찰 법천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먼 곳까지 출가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 아마도 어린 시절 물에 빠진 것을 .. 차 이야기 2012.12.23
[스크랩] 茶를 홀로 마시는 이유 茶를 홀로 마시는 이유/ 김노경 차는 홀로마시는것을 으뜸으로 합니다 홀로마시고 있노라면 만감이 교차 합니다 그 교차하는 만감이 차차 줄어 듭니다 그러면 맨 나중에 남는것은 공허 뿐입니다 그리고 그 공허를 다시 조이면 성찰이 생깁니다 그 성찰을 거듭하노라면 나를 섭섭하게 했.. 차 이야기 2012.12.23
[스크랩] 차 한잔으로 법을 가르친 나옹 혜근(懶翁 慧勤) 스님 나옹 스님은 茶와 禪, 차삼매(茶三昧), 선삼매(禪三昧), 다선일여(茶禪一如)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간 茶人 이었다. 인도 108대 조사인 중국의 지공선사(指空禪師)로부터 한 잔의 차로 법을 전해 받았다. 지공선사 뿐 아니라 중국 임제종의 종통을 이어 일문을 이루고 있던 평산선사(平山禪.. 차 이야기 2012.12.16
[스크랩] [초의 스님 다삼매를 찾아] 15. 남종화 대가 소치 허련 [초의 스님 다삼매를 찾아] 15. 남종화 대가 소치 허련 초의가 싹틔운 재능 추사 만남으로 만개 ▲초의 스님이 상주했던 해남 대흥사 일지암 연못. 소치 허련이 상세히 소개했던 일지암 연못 정경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동아시아 제공 대둔사 한산전에서 인연 초의 후원으로 그림 연마 .. 차 이야기 2012.12.10
차 달이는 풍경이 있는 시 詩 何必昏昏醉(하필혼혼취) : 어찌 거나하게 취하야만 좋으랴? 訪嚴師(방엄사) - 이규보(李奎報, 1168-1241) 一啜輒一話(일철첩일화) : 한 잔 차 마실 때마다 이야기가 하나씩 漸入玄玄旨(점입현현지) : 점차 오묘한 경지로 들어가누나. 此樂信淸淡(차락신청담) : 이 가운데 즐거움 맑고도 담.. 차 이야기 2012.05.19
조주의 선미 되살아나는 백림선사의 보차회 다선일미의 현장 조주의 禪味 되살아나는 백림선사의 보차회 중국 하북성 조현에 있는 백림선사(柏林禪寺)는 당나라 때 조주종심(趙州從 ·778∼897) 선사가 머물렀던 조주 관음원으로 ‘차나 한잔 들게나(喫茶去)’라는 화두를 통해 다선일미를 실천했던 곳이다. 이 백림선사에 .. 차 이야기 2012.01.28
[스크랩] 최고령 3200살 차나무 최고의 차나무는 - 3200살 차는 오랫동안 인류에 음미되었고, 또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없어선 안될 귀중한 음료이다. 이러한 차는 그 원류가 중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도대체 언제부터, 얼마나 전부터, 어떻게 등등의 의문을 부여하고 있다. 일단 차나무는 적도를 중심으로 위, 아래로 분포되어 주로 아.. 차 이야기 2011.08.21
[스크랩] 연밭에 갔습니다 게으른데다 바쁜탓에 한달이나 늦은 종강 날 그동안의 게으름에 대한 보상으로 마지막수업은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와서 하기로 했습니다. 갓 잡은 도날드에 굵은 소금 팍팍 뿌려 백탄에 구워먹고 오리죽을 먹는 코스를 선택을 했다는데 맛있고 담백하고 쫄깃하고 어쩌고 저쩌고( 타인들의 이야기의 .. 차 이야기 2011.05.24
[스크랩] 차의 9가지 덕 [차의 9가지 공덕] 차의 맛은 강한 자극은 주지 않지만 잘 음미해 보면, 쓴 맛, 떫은 맛, 신 맛, 짠 맛, 단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의 효능에 대해서는, 송나라 휘종황제의 대관다론, 허준의 동의보감 등에서 9가지의 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 머리를 맑게 해주고, 둘째 : 귀를 밝게 해주고, 이젠.... 차 이야기 2011.02.21
[스크랩] 초의선사 이야기 대흥사에 있는 표충사를 나와 성보박물관 쪽으로 가다보니 초의선사 동상이 나온다. 스님은 오른손으로 주장자를 들고 왼손으로는 염주를 잡은 채 앉아 있다. 스님 앞에는 찻사발이 놓여 있다. 1999년에 한국제다 대표 서양원이 세웠으며, 대둔사 주지인 보선 스님이 '초의선사의 발자취'라는 글을 지.. 차 이야기 2010.12.13